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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배송기사의 해코지에이어 쿠팡의 무책임적인행동을 봐주세요
    사건사고 2024. 7.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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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적인 사건에대해 올리겠습니다 
     
    쿠팡배송기사의 해코지로 사고가날뻔했는데도 불구하고 쿠팡은 나몰라라하는 일이있어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7월 23일 18시 40분경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와서 주차해 둔 차량을 보니
     
    조수석 뒷부분으로 타이어가 놓여있었습니다
     
    타이어의 출처는 옆 건물이 전체 공실이라 타이어로 옆 건물 위치 표시해 둔 거로 아는 타이어였고요
     
    그 타이어를 보고 나서 누가 왜 여기다 놨을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치우고 나니
    남편이 갑자기 잠깐만 하길래 보니깐 차량밑에 타이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간 타이어를 가리기 위해 밖에 타이어를 둔 거였습니다
     
    다행히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라 CCTV를 설치해 둬서 CCTV 확인 후
    쿠팡 기사가 일부로 안쪽에 타이어를 집어넣은 뒤에 다시 반대편으로 다른 타이어를 끌고 와서
    안쪽 타이어 가리도록 타이어를 두고 가는 영상을 확인하고 백업했습니다
     
    저희 차량보다 타이어가 큰 타이어였기에 꺼낼 때도 긁는 소리가 나고 화가 났지만 CCTV확인 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인 24일에 쿠팡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첫 번째 통화로는 제가 받는 사람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디는 같이 사는 동생 아이디고 해서
    본인인증 후에 통화할 때 위에 있던 일을 얘기하면서 안쪽 타이어 모르고 그냥 출발했으면
    어쩔뻔했냐고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고 말을했고
    상담원이 원하는 게 있냐고 했을 때 이 사람이 다시는 우리 집으로 배송 안 왔으면 하고 사과한다는 핑계로 전화조차 받기 싫으니 이런 짓도 하는 사람인데 무슨 해코지를 할 줄 알겠냐며 무서우니
    배송도 이쪽 못 오게 해주고 전화도 하지 말고 하부 점검받아야 할 거 같은데 소리가 났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되는 거냐고 했고 상담원은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며 1차 통화 종료했습니다
     
    그 뒤 상담원이 전화가 와서는 점검하시고 수리할 부분 있으면 하시고 영수증만 첨부해 주시면
     
     
    보상해 드릴 테니 걱정마시라고 하면서 배송 기사는 어떻게 처리되는 거냐는 질문에는
    캠프에 연락해 뒀으니 영수증 처리할 때 다시 문의 달라는 소리에
    자주 시키는 쿠팡인데 그걸 기다려야 하냐고 당장이라도 바꿔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에
    그럼 25일까지 캠프에 확인해 보고 문자로라도 처리결과 안내해 주겠다는 말에
    다행이다 싶어서 통화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정확히 어디까지 점검비 수리비 확실하게 해준다는 거냐고 저한테 묻기에
     
     
    걱정 말고 영수증 첨부하라고 했다고 하니 본인이 다시 전화를 해보겠다며
    3차 통화했지만, 상담원은 말을 바꿔 영수증을 첨부하면 해당 부서 통해 심사를 통해 보상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이 부분은 전부 통화 녹음되고 있었기에 거짓은 하나도 없습니다
    동생이 왜 말이 바뀌는지 묻자, 상담원은 본인이 결정할 수 없는 거라 해서 결정할 수 있는 사람과 통화를 원한다고 하자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4차 통화에 담당자라는 사람은 이젠 아예 말을 바꿔서
    보상 범위에 관해 물어보자
     
    상담원 - 고객님 정말 죄송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보상 안내를 못 드립니다. 금전적으로나, 직접적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확인을 통해서야만 확인가능합니다
     
    동생 - 될지 안 될지 모른다는 거네요
     
    상담원 - 네 그렇습니다. 고객님 죄송하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근거자료를 처리하는 부서에서 판단 후 가능합니다
     
    동생 - CCTV 영상과 점검받고 견적서 나오면 그 부분을 결제 처리해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상담원 - 담당 부서에서 판단하는 거라 확답드릴 수가 없습니다
     
    동생 - 언론 제보와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 거죠
     
    상담원 - 언론 제보와 인터넷에 올리는 건 고객님 선택하시는부분이라….동생 - 타이어에 의해서 훼손이 되었으면 점검을 맡겨야 하는데 그 부분도 보상 못 해준다는 겁니까
     
    상담원 - 네 맞습니다
     
    동생 - 안 줄 수도 있다 돈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알고 있으면 되는 겁니까
     
    상담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동생 - 알겠다고 보상 못 해준다는 걸로 알겠다고 끊겠습니다
     
     
     
    이게 민원 담당자의 말이 맞는지도 황당하고 어이없습니다
     
    마지막 상담 통화할 때 제가 옆에서 질문하자 본인 아니면 답변 못 한다고 하기에 아니 나랑 방금도 통화해 놓고 갑자기 나랑은 대화 안 하겠다는데 무슨 소리냐고 해도 본인 아니면 답변 못 드린다는 소리만 계속하고
     
    쿠팡 배송 기사는 언제까지 배달 계속 올지 차아래 타이어 깔아 넣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해본 거라
    무슨 짓을 더 당할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대충 이전에 쿠팡 기사가 투덜거리던 건 여기는 주차할 때가 너무 없다 라는 말을 들었고
    우리 집 앞에 물건 배송하실 때 잠깐 주차하셔도 된다고까지 했었는데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짓을하는건지….이후로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배송 기사와 그에 나 몰라라 하는 쿠팡 대처에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진짜 이게 맞는 경우인지 그때 그냥 경찰에 신고해야 했었는지
    아니면 안에 들어가 있는 타이어 못 보고 사고가 났어야 했는지 진짜 후회스럽네요
    쿠팡이기에 직접 기사 관리한다기에 당연히 이에 대한 보험이나 점검비 등 수리 부분은 걱정 없을 거라는
    제 생각이 짧아서 그냥 치운 게 죄네요. 하지만 CCTV에 다 찍혀있으니, 발뺌을 못 하겠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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