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수제간식
애견 수제간식 황태포 만들기
영서닝
2018. 4. 10. 01:35
반응형
언젠가부터 사먹이는 간식에서 약품냄새가 느껴진뒤로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고있어요
기본적으로 간단한 뼈건조를 주로하다가 이번엔 황태포를 손질해서 만들어줬어요
애견간식으로는 보약이라는 황태포 손이많이갔지만 애들이 좋아하느 뿌듯해요
먼저 구입한 황태포를 커다란 그릇에 담아줘요
그 뒤에 물에 불려주는데 전 하루반정도 찬물을 수시로 갈아줬어요
염분을 빼줘야하는데 염분빠진걸 확인하는건 직접먹어보면알아요
밍밍한맛이 느껴지면 그때부터 시작이에요
보기와같이 물기때문에 키친타올깔아준뒤에 하나하나 손으로만져서 가시를 발라내줘요 ..
이게진짜 고역인듯해요 다했다싶어서 건조기에올리면 또다시 만져지는 가시들 ..
자잘하게 남은건 바로 먹여줬어요
차곡차곡 건조기에 잘 올려서 80도로 20시간 건조했어요
전 건조기사용할땐 따로 시간을 정해두고하기보단 수시로보면서 완성되면 꺼요 ㅎㅎ
바삭바삭한 황태포 완성 !!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바로 다 먹일순없으니깐 잘 통에 담아서 냉동실보관해줘요
한입만달라고 애원하는중이에요
뼈간식을 제일 좋아하지만 간혹 변비걸려 고생시켜서 뼈는 가끔만주고 황태포위주로 간식급여하기로했어요
손이많이가서 솔직히 귀찮지만 좋아하는 애들보니 해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응형